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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얼리버드 티켓 정보

by 밍끠2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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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포스터 출처: 인터파크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그는 누구인가?

현재 평론가들에게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면서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시대의 화가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이미 한국에서 여러 차례 전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영국 출신의 왕립 미술학교 출신이며 팝아트 화가입니다.

 

팝아트 화가 이지만 화풍을 바꿈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는데

일러스트레이트, 판화가, 사진작가, 무대디자인, 영화제작자등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여태 전시와는 다르게 최고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로 찾아왔습니다.

50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설명 내레이션과 함께하게 됩니다.

 

원래도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했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그럴거 같고, 내레이션과 함께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단계별로 경험하게 되니,

진짜 작품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라이트룸 서울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61길 103)'에서 진행되며

일, 월, 화는 10:00시 오픈 19:45분 마감

수~토, 공휴일은 10:00시 오픈 21:30분 마감입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직장인들도 퇴근 후 방문해도 좋을 시간에 마감하네요.

 

그리고 평일과 주말 입장료가 다르니 잘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인터파크 등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니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입해 두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전 세계 최고형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총 6가지 주제로 구성

이미 데이비트 호크니의 다양한 작품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로만 봐도 멋있었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원근법 수업

"원근법을 사용하면 훨씬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내가 하는 일이 바로 그런 흥미로운 작업이다.

나는 작품에 많은 내용을 넣곤 하는데, 그럴수록 현실감을 더 많이 얻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의 원근은 하나의 시간을 나타낸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호크니 무대를 그리다

"나는 그저 우연히 극장에서 작업하게 된 미술가일 뿐이다.

화가가 극장에 진입할 때 달라지는 건 협업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는 곧 타협을 뜻한다.

협업이란 본질적으로 타협이다"

 

도로와 보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나는 차를 운전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다.

그러고는 일주일 만에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사고, 스튜디오를 얻었다.

나는 생각했다. 여기야 말로 나를 위한 곳이구나

처음에는 샌타모니카에서 살았다.

 

샌타모니카를 안다면 그곳의 모든 것이 직선과 육면체로 이뤄졌다는 것도 알 것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Bigger&Closer

카메라로 그린 드로잉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부족한 듯 보였다는 점이다.

사진에는 드로잉이나 회화 같은 생동감이 없었다.

 

사진이 그 자체의 성격으로 인해 생동감을 지닐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 포착된 것이다.

그러니 이를 단 4초만 바라봐도 실제로는 카메라가 그 순간을 촬영한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바라보는 셈이다."

 

 

수영장

"태양이 나를 로스에인절로스로 이끈 것 같다. 로스에인절로스는 날씨가 좋고 따뜻한데 밝고 색채가 풍부해 항상 섹시하기 때문이다.

나는 로스앤젤레스를 좋아하게 될 것임을 직감했다. 그냥 그곳으로 갔다."

 

 

가까이서 바라보기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항상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아주 꼬마일 때부터 언제나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림이야말로 나의 천직이라고 생각하면서 60년 동안 계속했다.

지금도 변함없다. 나는 이 일이 아직도 흥미롭다"

 

카메라로 그린 드로잉은 전에 인상 깊게 봤던 작품들이 떠오르는 주제입니다.

호크니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어떤 이미지로 만나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수영장 작품의 경우 호크니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인데, 밝고 다채로운 색감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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