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만나는 정통 지중해식 가정식, ‘까발리에’

까발리에

특별한 메뉴를 찾을 때? 가성비 코스요리 '까발리에'

까발리에 위치

 

✔ 창전동 본점: 이천 터미널 근처, 시내 중심지

까발리에는 이천 시내 중심부인 창전동과 장호원,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창전동 본점은 이천 터미널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예약제 운영이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꼭 예약하고 가는 게 좋아요!

 

까발리에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밝고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테이블은 2인, 4인, 6인 등 다양한 규모로 배치되어 있어 데이트, 가족 모임, 단체 회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내부에 많은 상장과 메달이 있어 셰프님이 그동안 살아온 길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까발리에

 

메뉴 및 가격대

 

까발리에는 1인당 15,000원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코스요리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코스 메뉴로는 파스타 스테이크 7코스(25,000원)가 있습니다.

 

두 명이서 7코스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까발리에

흔한 듯 신기한 메뉴들

처음에는 샐러드로 시작합니다. 신선한 채소에 유자 소스가 들어가 깔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퀴테리 부르스케타: 바삭한 빵 위에 소시지와 채소를 올린 요리로, 식감과 맛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

 

처음 먹어보는 요리였지만 애피타이저로 좋았습니다.

 

까발리에

 

 

치즈 돈가스:루꼴라와 함께 제공되며, 따뜻한 돈가스 속 치즈가 쭉쭉 늘어나 고소한 맛을 더합니다.

프랑스식 브루기뇽: 와인, 맥주, 간장으로 맛을 낸 스튜로,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의 풍미가 깊습니다. ​

 

까발리에

 

오일 파스타: 오일과 스파게티 면의 조화가 일품이며, 다양한 면의 식감이 독특합니다. ​

등심스테이크는 사실 좀 실망했습니다. 고기가 질겨 다 먹지 못했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가 향이 특이하고 묘한 중독성이 있어 같이 찍어먹기에 괜찮았지만 고기가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중간에 피자가 나왔는데, 마트에서 사 먹을 수 있는 피자의 맛이었어서 특별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코스요리치고는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퀄리티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