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의 진짜 맛집 2호점 '바다향기'에서 만난 완벽한 마무리

여수 낭만포차 2호 '바다향기'

여수 낭만포차의 진짜 맛집 2호점 '바다향기'에서 만난 완벽한 마무리

오늘은 여수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책임진 진짜 맛집을 소개해드려요.

낭만포차 2호점 '바다향기'에서의 잊을 수 없는 경험담을 들려드릴게요!

 

마지막 날 저녁, 갈치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숙소 바로 밑에 낭만포차 2호점 '바다향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큰 고민 없이 매장에 들어갔어요.

매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고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친절하셨어요.

여수 낭만포차 2호 '바다향기'

🐟 재방문 의사 200% 가지게 만드는 메뉴별 상세 후기

갈치회 - 기대 이상의 감동

갈치회는 정말 쫄깃쫄깃한 완벽한 탄력감으로 첫 입부터 감동이었어요.

여수 바다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고, 갈치회 먹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완벽히 충족시켜 주었답니다.

정말 이런 갈치회를 찾고 있었어요!

여수 낭만포차 2호 '바다향기'

돌문어 삼합 - 진짜 삼합이 뭔지 보여주는 메뉴

재료의 퀄리티가 완전 달랐어요!

통통하고 신선한 여수 특산품인 돌문어와 진짜 삼겹살이 들어가 있어서 고기의 기름과 감칠맛이 최고였어요.

고기와 김치, 돌문어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하는 조합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우러난 국물에 밥까지 볶아 먹으니 완벽한 엔딩이었어요.

 

여수 낭만포차 2호 '바다향기'

낙지호롱이 (서비스) - 깜짝 놀란 퀄리티

서비스로 주신 낙지호롱이인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낙지가 정말 실하고 통통했고,

남다른 불맛이 완전 일품이었어요.

이 정도 퀄리티를 서비스로 주시다니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여수 낭만포차 2호 '바다향기'

제발 오래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깊이 우러난 국물에 밥까지 볶아먹으니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낭만포차 100호점 vs 2호점 비교 (솔직 후기)

전날 저녁에 낭만포차 100호점을 가봤는데... 정말 비교가 되더라고요.

낭만포차 100호점은 거미줄이 있었고 재료의 퀄리티가 달랐어요. (2호점에 비해 풍성해 보이지 않고 얇은 우삼겹이 들어가 있음)

낙지호롱이도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어요.

 

2호점은 깔끔한 매장상태, 풍성하고 신선한 재료들 불맛이 살아있는 낙지 호롱이 까지 너무 비교되더라고요.

이런 정성으로, 이런 퀄리티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다음 여수 여행에서도 꼭 다시 찾고 싶은 마음 가득입니다.

 

여수 여행의 마지막을 이렇게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낭만포차 브랜드에 대한 편견도 완전히 바뀌었고, 앞으로 여수 오는 친구들에게는 무조건 2호점만 추천할 예정이에요!

여러분도 여수 오시면 낭만포차는 꼭 2호점 '바다향기'로 가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