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억새축제, 인생샷 가을데이트

다가오는 서울 억새축제, 서울 10월 축제

10월이 되어 시간이 흐르고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가운데, 가을을 맞이하여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 매년 빠질 수 없는 서울의 가을 축제 중 하나가 바로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억새축제입니다.

가을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억새가 아름답게 열려 있는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에서 올해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억새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억새축제는 어느덧 가을을 대표하는 서울의 대표 공원 문화 축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야경도 즐기며 억새꽃이 만발하는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축제입니다.

억새축제 운영시간
10:00~22:00

야간 라이팅 쇼
19:00~21:00

입장료 무료

억새축제는 공원 문화축제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없습니다.

야간 라이팅 쇼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시간 맞춰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억새꽃이 만발한 이 시기에 인생샷 건지기 너무 좋기 때문에

연인과 데이트하며 추억 남기기도 좋고, 친구들과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찾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서울 억새축제의 경우 유료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늘공원 공영주차장의 경우 5분당 170원 적용되며 9시부터 22시까지 적용됩니다.

대중교통은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10분 거리에 하늘공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에는 맹꽁이 열차가 존재하는데 바로 하늘공원 정상까지 좀 더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른은 왕복 3,000원 편도는 2,000원 그리고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왕복 2,200원 편도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이용시간이 다르니 잘 확인하고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12월이 되면 해도 금방 지고 춥기 때문에 겨울에는 저녁 6시까지만 운행하게 됩니다.

하늘공원에는 억새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코스모스, 댑싸리가 풍성하게 열려있어 핑크빛의 화려한 공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 행사냉 재에는 소원터널과 조명이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이 존재하며

정시마다 야간 라이팅쇼가 펼쳐지고 느티나무 거리공연 구역에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버스킹 공연, 체험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어

억새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으니 평일에 퇴근하고 아름다운 야경과 억새를 보며 힐링하러 가도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