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 정보, 감동적인 피날레
드래곤 길들이기 3은 2019년 1월 30일 날 개봉했으며,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1부터 이어져온 애니메이션이다. 전체관람가로 아이들 데리고 보기 좋은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러닝타임은 104분으로 1시간 40분 소요되며, 드림웍스와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제작되었다. 감동은 딘 데블로이스이며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1부터 함께해 온 감옥이다. 이 외에 너무나 유명한 릴로 앤 스티치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 3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의 마지막 이야기로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을지 기대가 되는 애니메이션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3 줄거리, 투슬리스와 히컵의 우정
히컵과 친구들은 드래곤과 함께 지내면서 드래곤 사냥꾼들로부터 드래곤들을 탈출시키고 지키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도 드래곤들을 탈출시키는 작전을 수행하던 중 투슬리스가 같은 종의 라이트 퓨어리를 발견하게 된다. 투슬리스는 자기와 같은 종의 라이트 퓨어리가 계속 생각난다. 라이트 퓨어리는 드래곤 사냥꾼인 그리멜에게 잡혀있고, 그리멜은 투슬리스를 유인해 없애기 위해 라이트 퓨어리를 이용하려 한다.
히컵은 어릴 적 아빠에게 전해 듣던 이야기가 있다. 바다 너머 새로운 땅인 히든월드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히든월드는 드래건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곳이며, 언젠가 그 땅을 꼭 찾을 거라는 생각을 품고 살아갔다.
그 리멜에게 버크섬이 위협받기 시작하고 히컵은 어릴 적 아빠에게 들었던 히든월드로 떠나자며 버크섬사람들을 설득한다. 더 이상 버크섬은 드래곤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버크섬사람들은 드래곤들과 함께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선다. 히든월드를 찾는 도중 쉴 곳이 필요한 버크섬사람들은 일단 그곳에 먼저 자리를 잡는다. 마침 그곳에 라이트 퓨어리가 찾아왔고, 투슬리스는 라이트 퓨어리 마음을 얻기 위해 라이트 퓨어리를 따라가게 된다.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는 함께 비행을 하다 히든월드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 들어간다. 반면 투슬리스를 보내준 히컵은 돌아오지 않는 투슬리스를 계속 생각한다. 그 모습을 본 아스트리드가 자신의 드래곤과 함께 히컵을 데리고 투슬리스를 찾아 나선 도중 히든월드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가 왕처럼 드래건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며 투슬리스가 있을 곳은 자신의 옆자리가 아닌 히든월드라는 걸 깨닫는다.
실수로 다른 드래곤을 건드린 히컵이 위협을 받자 투슬리스가 발견하고 히컵을 구해 히든월드를 빠져나간다. 라이트 퓨어리도 같이 따라나선다. 그때 그 리멜이 버크섬사람들이 있는 곳을 발견해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를 납치하는 데에 성공한다.
히컵은 투슬리스 없이 싸울 수 있을까? 하지만 히컵과 아스트리드는 언제나 그랬든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그리멜의 본거지로 쳐들어간다.
히컵은 과연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를 구해내 함께 히든월드로 갈 수 있을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드래곤 길들이기 3 결말, 리뷰
히컵은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 후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버크섬사람들과 함께 하던 드래곤들도 모두 히든월드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처음부터 사람과 드래곤은 함께 살 수 없었고, 각자 살던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맞다고 깨달은 것이다. 히컵은 아스트리드와 결혼하여 버크섬의 수장으로서 자식을 낳았고, 투슬리스도 라이트 퓨어리와 새끼를 낳아 각자의 땅에서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히컵이 아스트리드와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를 항해하던 중 히든월드 입구에서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와 다시 만났다. 그리고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 그리고 새끼들과 함께 비행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달랐고, 결국은 서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 우정은 잊지 않았다. 또 그 우정은 아무리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결말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관객들이 이별에 아쉬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영원히 기억될 그들의 마지막 모험은 이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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